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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.03.13

상처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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상처가 낫습니다.
그 상처는 내가 낸 상처도 아니고,
무엇을 잘못해서 난 상처도 아니였습니다.

그 상처는 누군가,
어느날 갑자기 내어 놓고..

적당한 연고 하나 던져주면서,
대충 그걸로 치료하라고 합니다.

그걸로는, 전혀 예전 같이 살수 없는데
말이죠...

부디 상처가 잘 아물어,
그 위에 나는 새 살이,
건강했으면 하는 마음을 가져 봅니다.

아직도, 상처에 힘들어하는 분들께..
힘내라고 홧팅을 외쳐봅니다.