성남시의 자랑중 하나는
전통 시장인 모란시장이 여전히 활발하게,
살아 숨쉬고 있다는 겁니다.
엄마손 잡고 따라 다니기 바빴던 모란시장을,
이제는 어머니의 무거운 짐을 대신 들어 드리러,
갈 만큼 나는 커버렸지만
여전히 모란시장은 사람 냄새로 활기 찹니다.
24일 모란장은 설연휴를 앞둬서 인지,
더 활기차게 느껴집니다.
아마, 설연휴에 찾아 올,
자식들, 손자 손녀들을 위해.
장을 보러 오신 분들일겁니다.
올 설에는 모두 갖고 있던 근심들,
잠깐 잊어 버리고,
가족의 품에서 따듯하게 보내면 좋겠습니다.^^