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2009.03.17

400년 된 은행나무.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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왕십리에 살고 있던, 많은 시민들을 내쫓더니...
(물론, 자신의 의지로 나간분도 있겠지만..)

이제는 우리 인간보다 더 오랜시간을 살아온,
400년된 은행나무도 없앨 생각인거 같다.

400년된 저 나무가 우리를 볼때, 어떤 생각을 할까!?

디자인 서울을 만들겠다고, 살던 주민들을 내쫓아 내고.
또 쫓겨나면 살곳 없는 사람들은 거기에 맞서고.,

그런 인간들을 저 나무는 어떻게 바라보고 있을까!??